(여행) 아시아를 누벼봐요./베트남 - 다낭

당신이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야하는 이유

AuthenticLife 2020. 1. 6. 01:17

  안녕하세요. AuthenticLife의 지수입니다.

 

 

  어느 여행지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한 여러분들을 위해 최고의 선택지, 베트남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다낭의 해변

 

  사실 저는 살면서 베트남에 단 한 번 밖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베트남이라는 여행지에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싶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다녀온 지 4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그 추억이 잊혀 지지가 않고 행복한 기억을 되새길 때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합니다.

 

 

 

  여러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잊혀 지지 않는 추억을 만들고 싶은가요? 그럼 제가 지금부터 베트남으로 가야하는 이유를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당신이 베트남을 가야 하는 이유>


1. 물가가 낮다.

 

처음으로 먹어본 베트남 쌀국수, 가격은 약 2500원.

 

  여행을 떠나시기 전, 항상 여러분의 발목을 잡는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돈’입니다.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숙식에서 지출되는 금액이 얼마나 큰 지 잘 아실 겁니다.

 

  하지만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물가가 낮기에 괜찮은 호텔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상당히 비쌀 수 있는 호텔이 다낭에서는 5~6만원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베트남 현지음식으로 한 끼 식사를  4000원 선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2. 걸을 필요가 많이 없다.

 

택시를 타고 갔던 바나힐

 

  이게 무슨 말인지 의아하신 분들이 게실 겁니다. 1번과 연관된 이유인데 바로 ‘택시’입니다. 베트남 택시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사기를 당하는 기분을 경험하실 겁니다.

 

  베트남에 오시면 ‘Grab'이라는 앱을 통해 택시를 이용하시게 될 건데요, 너무나도 싼 가격에 황당한 기색을 숨길 수 없으실 겁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택시요금뽕(?)에 취해 걷지 않고 택시만 타시는 여러분들을 발견하시게 될 겁니다.

 


3. 친절한 베트남 사람들

 

  사실 필자는 처음에 무뚝뚝한 베트남 사람들을 보곤 많이 긴장했었습니다. 그런데 대화를 나누고 나눌수록 느낀 것은 굉장히 베트남 사람들이 굉장히 호의적이고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건장한 남성 두 명이서 여행을 했기에 별 문제가 없었던 것일 수도 있지만, 먼저 다가오고 대화를 거시는 베트남 사람들이 좋았었습니다.

 


4. 풍부한 경험요소들

 

다낭의 영흥사. 높이가 하늘을 찌를 듯 했다.

 

  당장 인터넷에 검색해도 베트남에 대한 정보가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베트남마사지, 테마파크, 클럽, 다양한 레저 스포츠 등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게 해줄 것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택시요금이 싸기에 그 도시에서 할 게 없다면 다른 곳으로 택시타고 가서 여행을 즐기셔도 됩니다.

 

 


 

영흥사에서 바라본 다낭의 도시 

 

 

  더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이 네 가지의 큰 장점들만 소개해드려도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크게 오를 거라고 믿고 여기서 줄이고자 합니다.

 

 

  여러분, 멀지만 가까운 듯한 나라, 베트남. 한번 여기로 떠나볼까요?